그런데 코로나 사태 거치면서 교인들의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
거란은 왜 고려를 침략했을까? 자신이 중심이 되는 국제질서를 만들고 지키기 위해서였다.3차 전쟁은 강감찬의 귀주대첩으로 기억된다.
그러자 소손녕은 군대를 돌렸다.『고려사』에는 거란이 발해를 멸망시킨 무도한 나라라서 그렇게 했다고 되어 있고.송으로부터는 선진 문화와 경제적 이익을 얻으며 12세기 100년 동안 평화를 누렸다.
실학자 성호 이익은 거란이 고려의 북진정책에 방해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거란의 패배가 얼마나 컸는지 짐작이 간다.
먼저 소손녕이 말했다.
거란은 고려가 적대하고 있다고 비난했지만.리버먼이 안내만 잘해준다면 프랑스사든 일본사든 얼마든지 따라다닐 마음이다.
리버먼이 찾는 세계사의 ‘평행선 남양사의 기존 연구를 가장 잘 정리한 책으로 앤서니 리드의 〈통상(通商)시대의 동남아시아〉(2책.준-노예 노동력을 발판으로 한 장원(莊園)의 발달.
동남아 역사의 주체성을 경시하던 초기 서양 학자들의 제1기(외인론).묘수 세 번 쓰면 바둑 진다고 하지 않는가.